더나은 재활

신경근육 조절 손상 [목, 어깨 수술 후 재활중점_광주더나은병원]

광주 더나은병원 2020. 6. 10. 16:54

재활의 기본적인 목적은 다들 무엇이라고 생각하신가요!?​

일상 환경에서 기능을 수행하는 능력과 일상생활에서 특정 활동을 수행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재활의 목적입니다. 재활 과정은 환자의 기능적 상태를 향상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고유 수용성 감각은 관절낭, 인대, 근육, 건, 피부에 있는 기계적 감각 수용기로부터 CNS로 전달되어 누적되는 신경입력입니다. 근방추는 3가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방추내섬유라 불리는 작은 근섬유는 감마-원심성운동신경의 지배를 받고 구심성 신경에 의해서도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방추내 섬유는 핵낭섬유와 핵사슬섬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근 방추는 알파-운동신경원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알파-운동신경섬유는 근육이 늘어났을 때, 근육을 재 수축하게끔 할 수 있습니다.

 

 

관절의 고유수용성 감각 평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로 운동감각 (움직임 인지)과 관절 위치감각 (관절위치 인지) : 고유수용성 감각을 평가 할 수 있습니다.

수동적 움직임을 감지하는 시간역치나 관절각 중 하나를 측정함으로써 운동감각을 평가 할 수 있습니다. 앉은 자세에서 환자의 사지를 지속적인 각 속도로 천천히 회전시킵니다. 수동적으로 움직이게 되면, 관절낭-인대구조는 긴장상태에 놓이게 되고, 그 곳에 있는 기계수용기들은 변형됩니다.

관절 위치 감각은 능동적으로 관절의 위치를 변경하고 다시 그 위치를 재현하는 방법과 수동적으로 관절의 위치를 바꾼 다음 다시 바꾼 위치로 움직이게 하는 방법을 통해 측정 할 수 있습니다.

구심성 고유수용성 감각 입력으로 인해 생성되는 원심성 반응을 '신경근 조절'이라고 합니다.

운동 조절의 폐쇄 회로 시스템에서는 재반응이나 감각 피드백이 운동을 계획, 실행, 수정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폐쇄회로시스템은 정확함을 판정하고, 오류를 결정하고 그에 수반되는 수정에 대한 피드백의 처리하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일반적으로, CNS의 반응은 운동저절의 3단계로 나뉘어집니다. 척수반사, 뇌간의 처리과정, 대뇌피질의 인지 프로그램 계획, 재활 과정의 목적은 신경근 조절 시스템을 향상하기 위해 변경된 구심성 전달로를 재훈련 시키는 것입니다.

- 통합의 첫 단계 : M1 반사

단일 연접 신장 반사 또는 M1 반사는 사지의 기초를 이루는 가장 빠른 반사 중 하나입니다.

- 통합의 두번째 단계 : M2 반사

사지와 전체적인 몸의 위치를 더욱 많이 조절하기 위해서는 척수내의 단일 분절을 넘어서까지 확장되는 더욱 긴-반사 회로가 필요합니다.

고유수용성 훈련과 균형훈련은 하지의 운동 조절을 회복하기 위해 사용해 왔습니다. 균형은 우리의 몸이 정지해 있든지, 움직이든지간에 BOS내에 몸의 COM이 위치하도록 조절하는 능력입니다.

Berg는 자세를 유지하는 능력, 수의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 반응에 대응 할 수 있는 능력 이렇게 세가지 구성요소는 몸을 똑바르게 유지하는데 중요합니다. 정적 균형은 휴식 동안에 안정적인 항중력 자세를 유지하는 능력입니다. 동적 균형은 흐트러지는 것에 대한 자동적 자세 반응입니다.

- 통합의 세번째 단계 : 시간 반응 (M3)

사지에 갑작스런 부하가 적용됬을 때 발생하는 마지막 반응은 수의적 긴-회로 반응 또는 M3반응입니다.

이 반응은 몸을 원하는 자세로 되돌리려는 강력하면서 지속적인 반응입니다.

반응적 신경근 훈련은 관절의 기능적 안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운동조절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RNT 훈련 프로그램은 골격근으로 가는 중추성 반사 전달로와 말초성 전달로의 자극에 중점을 둡니다.

- 외측 체중 이동 (LWS)

환자는 환측이 튜빙을 향하도록 스고, 한손으로는 몸 앞쪽에서 튜빙을 당기고, 다른 손으로는 몸 뒤에서 같은 힘으로 당기고 몸을 조금만 회전시킵니다. 이 동작은 고관절 외전, 슬관절 동시수축, 족관절 외반으로 구성된 등척성 반대압을 만들면서 체중이 외측으로 전달되게 합니다.

- 내측 체중 이동 (MWS)

환자는 정상측이 튜빙을 향하도록 습니다.

이 동작은 고관절 내전, 슬관절 동시수축, 족관절 내반으로 구성된 등척성 반대압을 발생하여 몸을 안정시키면서 내측으로 체중이 전달되게 합니다.

- 후방 체중 이동 (PWS)

환자는 전두면에서 자신의 뒤쪽에 튜빙이 위치하도록 스고 뒤쪽에서 몸 쪽으로 튜빙을 당기는 동작은 고관절 굴곡, 슬관절 굴곡, 족관절 배측 굴곡으로 구성된 등척성 반대압을 발생하여 몸을 안정시켜 체중이 후방으로 전달되도록 합니다.

계획된 진행은 성공의 열쇠입니다. 더나은 병원에서 더나은 재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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