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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병원입니다.
오늘은 마미증후군에 대해 알아볼까요?
마미증후군이란?
마미증후군은 허리척추뼈 아래 부위에 있는 여러 다발의 신경근이 압박을 받아 생기는 병으로 허리 통증, 양측 하지의 통증 및 감각이상, 근력저하, 회음 주변부위의 감각이상, 배변 및 배뇨 기능 장애 등의 복합적인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증상
초기 증상으로는 보통 요통이 발생합니다. 신경근이 자극을 받게 되어 무릎 밑으로 발가락 끝까지 방사되는 하지 방사통이 발생합니다.
환자에 따라 요통, 편측 하지 통증 또는 양측 하지 통증, 하지 근력 약화, 하지 감각 이상, 회음부와 항문 주변의 감각마비 등이 나타납니다. 항문주변을 자극했을 때 항문이 수축하는지 알아보는 항문반사, 허벅지의 전내측 피부를 자극하여 고환이 올라가는지 알아보는 고환거근반사 등을 사용해 진단에 참고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마미, 즉 척추 신경 말단의 여러 가운데 어떤 신경이 압박받았는가에 따라 다른 양상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방광 및 장 기능의 마비가 있다면 천추 2번 신경근 이하에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남성의 경우, 음경의 감각저하, 발기 부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성관계 도중 감각 저하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급성은 일주일 이내에 갑작스럽게 발생한 것이고, 만성은 몇 달에 걸쳐 천천히 발생된 경우입니다.
급성은 3가지로 분류합니다.
1군 - 요통 등 기타 증상 없이 갑자기 발생한 경우
2군 - 몇 차례의 요통이나 다리의 통증 후에 배뇨장애 등의 장기 마비 증세와 함께 발생한 경우
3군 - 장기 마비증세가 먼저 발생한 후에 요통이나 다리의 통증이 발생한 경우
만성은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며 요추의 퇴행성 변화가 주요한 원인입니다.
원인
척추의 골절, 종양성병변, 척추추간판탈출증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 증후군, 강직성 척추염 등이 있습니다.
마미증후군의 경우 예후가 좋지 않고 대소변기능이나 성기능 장애 등 후유증이 남을 위험이 큽니다. 그렇게 때문에 급성과 만성 모두 빠르게 치료를 실시하는 게 좋으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감각, 운동 기능 등의 회복에 유리합니다.
오늘은 마미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엔 더 유용한 정보 들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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