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인사 - 당 교육 [광주 오십견 재활은 더나은병원]

 

 

안녕하세요~

광주 북구 첨단 2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오십견 수술 후 재활 병원

더나은병원입니다.

 

오늘은 영양팀장님께서

당 교육을 해 주셨습니다.

 

 

 

 

설탕

 

우리가 식품에 이용하는 당 중에서 가장 흔히 사용하고 접하기 쉬운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이 결합되어 있는 형태로써 섭취 후 우리 몸의 장에서 수크라이제에 의해 분해되어 흡수하게 됩니다. 정제과정에 따라 백설탕, 황설탕, 그리고 흑설탕으로 구분되어 흑설탕의 경우 소량의 미네랄이 들어있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정제된 당이라는 것에는 일반 흰설탕과 큰 차이가 없으며 칼로리는 1g당 3.9칼로리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자일로스 설탕

 

그래서 요즘에는 이러한 설탕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낮추기 위해 자일로스가 첨가된 설탕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성분은 설탕처럼 포도당과 과당으로 이루어져 칼로리 또한 일반 설탕과 동일하지만, 첨가된 자일로스가 설탕 분해를 억제하여 우리 몸에서 당들이 흡수되는 것을 저하시킨다고 합니다. 

 

 

 

 

 

최근 헬스트렌드를 보면 지방 섭취 제한보다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트렌드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설탕 대신에 사용하는 각종 감미료들이 많이 개발되어 일상생활에 사용되고 있고 이러한 감미료를 합성감미료라고 하며, 종류는 약 22종이 있지만 우리가 현재 먹고 있는 음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자이리톨, 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같은 3~4종류 정도입니다. 소비톨과 자이리톨은 당알코올로 분류되며 열량은 0~2.4칼로리 정도며, 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는 고감미료에 속해 사용량에 비해 섭취되는 칼로리는 거의 0칼로리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과연 이러한 합성감미료가 우리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많을까요?

 

아이스티로 유명한 립톤은 제로칼로리 아이스티를 최근에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는데 감미료로는 알룰로스를 사용하였으며 보성홍차와 코카콜라는 수크랄로스, 최근 나은 설탕제로몽쉘에는 말티톨과 스쿠랄로스가 함께 첨가되어 있으며, 프로틴쿠키로 유명한 퀘스트는 스테비아를 첨가하여 맛을 내었습니다.

또한, 단맛이 강한 토마토로 유명한 스테비아토마토 또한 토마토와 스테비아를 합성하여 만든 과채류입니다.

 

 

 

이런 감미료, 설탕 대비 가격이 높지만 사용하는 이유

 

역시 칼로리의 이유가 가장 크다고 생각이 되며, 그외에도 혈당관리, 그리고 산 생성이 없어 충치 발생 가능성도 낮춰주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감미료는 우리가 구입하는 제품의 뒷면, 영양정보를 보면 표기가 되어있으니 식품 구매 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합성감미료인만큼 다량 섭취 시 몸에 좋지 않으므로 1일 허용 섭취량을 설정하여 첨가물에 들어가는 양이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 1일 허용 섭취량은 체중 1kg 당 섭취량을 나타내고 있는데 사카린은 1키로당 5mg, 수크랄로스는 15mg, 아스파탐은 40mg, 아세설팜칼륨은 15mg으로 성인 여자 몸무게가 50kg 사람은 이 양에 50배까지 섭취하여도 유해한 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보면 됩니다.

 

 

 

 

감미료 중에서도 아스파탐은 체내에서 분해되면서 페닐알라닌이라는 성분이 생성되기 때문에 페닐알라닌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아스파탐 섭취 시 주의를 해야 하며, 칼로리가 적다고 해 너무 많은 감미료를 섭취하는 것은 지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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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