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 북구 첨단 2지구 더나은병원입니다.
오늘은 전체 인구의 2%가 가지고 있는
우리가 흔히들 알고 있는
오십견 (동결견), 유착성관절낭염에 대해 다시 되짚어보고
오십견의 재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십견(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은
1934년 Codman에 의해 동결견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Ernest Amory Codman(1869~1940)은 미국의 의사로
어깨 통증완화를 위해 흔히들
병원에서 배우는 진자운동을 개발한 분입니다.
코드만 운동이라 불리는 진자운동은
팔에 힘을 빼고 내려 뜨린 후
몸으로 팔을 회전 시키는 운동으로
견관절의 견인 및 주변 조직의 이완을 시키고
이를 통해 통증 경감 및 움직임 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오십견은 통증이 아주 심하고
특히 야간 통증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팔의 외측에서 아래로 타고 내려가는 통증이
손가락까지 나타날 수 도 있습니다.
정형외과 의사인 제임스시리악스가 제시한
관절낭패턴은 외회전-외전-내회전이고,
이러한 패턴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한이 발생됩니다.
또한 오십견은 능동 뿐 아니라
수동 움직임시에도 통증이 발생함에 따라
회전근개파열과 구분이 가능합니다.
보통 단계를 1~3기로 구분하며
12~18개월의 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3기가 지나면 흔희들
본인의 가동범위가 통증없이
회복되었다고 생각하나
실제 객관적인 가동범위는 제한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오십견의 임상증상으로는
여러가지 생활 속 움직임시에 제한이 나타나게 되고
특히 화장실에서 뒷처리나
옷을 벗거나 입을 때 통증 및 움직임제한이 동반되고
외회전과 내회전 동작에서
특히 통증을 수반하게 됩니다.
또한 통증의 위치를 모호하게 표현하는 특징이
어깨의 다른 질환과 구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오십견의 재활은 앞서 말한
진자운동이 이완 및 통증 감소에 많은 도움이 되고
견관절을 이루는 여러 관절들의 움직임 회복을 위한
관절가동술이 필요합니다.
수동적 신장을 위해 스스로 혹은
기구 (도르래, 지팡이, 로테이터)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오늘은 오십견의 재활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더욱 알찬 자료를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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